여름철 건강관리, 여름철 감염병, 말라리아

말라리아는
전 세계에서 매년 무려 2억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는
급성 열성 감염병으로
우리나라도 매일 한 명 이상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
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.
★
국내 위험지역은
북한접경지역인 인천광역시, 경기도, 강원도 북부지역에
분포하고 있습니다.
올해부터 말라리아 위험지역을 4개 시도(서울·인천·경기·강원) 
내 53개 시군구로 확대했습니다. 
★
우리나라는 말라리아 발생 국가로
매년 300명에서 400명의  환자가
주로 5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합니다.
★
말라리아 예방법 잘 숙지하셔서
건강한 여름철 보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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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라리아란?

● 원충에 감염된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

 

 

 

 

말라리아 증상

● 초기에는 오한, 발열, 발한 등이 나타나고, 48시간 주기로 반복

● 두통, 설사, 구토 등 증상이 동반

● 매개모기에 물린 뒤 짧게는 7일,
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음

 

 

말라리아 예방법

 

① 모기가 활발하게 활동하는 4월부터 10월까지 야간(일몰 직후~일출 직전) 
활동을 자제하기

② 야간 외출 시 밝은 색 긴 옷을 착용하고,
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(3~4시간 간격) 뿌려주기

③ 모기를 발견하면 살충제 뿌리기

④ 야외활동 후 샤워하기

⑤ 실내에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 정비하고 모기장을 사용하기

⑥ 집 주변에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가 있는지 살피고 고인 물을 꼭 제거하기

⑦ 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, 군 복무 등으로 방문하신 다음
증상이 발생하면 즉기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기



★우리나라의 경우
국내에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한다고 하여 예방약 복용을 권고하고 있지는 않음
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★

말라리아 감염경로

● 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
● 드물게는 수혈 등의 병원 감염이나 주사기 공동사용에 의해 전파되기도 함

 

 

 

 

 

말라리아 치료법

● 말라리아는 치료제가 있으므로 정해진 기간 동안 빠짐없이 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
(클로로킨 3일 / 프리마퀸 14일 복용)

● 말라리아 원충은 혈액과 간에 존재하게 되며,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2년 이내 재발할 수 있음

 

 

 

말라리아 진료 및 검사방법

● 말라리아는 신속진단키트 등으로 감염 여부를 빠르게  확인할 수 있음

●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
가까운 의료 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를 꼭 받기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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